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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물 아끼는 ‘노하우’

한국농촌公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 시상식

한국농촌공사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환경청이 후원한 ‘제9회 내고향물살리기’ 학생 실천수기 시상식이 지난 27일 한국농촌공사 경기도본부에서 열렸다.

농촌공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수기를 공모한 결과 서울, 인천, 경기도관내의 초·중·고에서 총 2천500여명이 응모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고등부 박원주(서울 백암고 3학년)양이 ‘고마운 불청객’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감상을, 중등부 황정민(시흥 은행중 1학년)군이 ‘너 물 없이 살 수 있니?’로 한강유역환경청상을 수상했다.

또 초등부 김수빈(강화 강화초교 5학년)양과 전민주(강화 길상초등 6학년)양이 ‘물 아껴쓰고 나눠쓰자’와 ‘물은 우리의 생명’으로 각각 농촌공사 사장상과 경기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홍병만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맑고 깨끗한 물을 지키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더욱 많은 관심과 실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촌공사는 이와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해 친환경 공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전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원으로부터 샛강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난 99년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환경보호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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