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하고, 2개 분야 3개 업체에 대해 오는 21일 ‘신경제 새마을 운동 촉진 및 상공인 다짐대회’당일 시상키로 했다.
중소기업 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일궈 낸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인의 자긍심, 기업의 경영의욕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각 읍면동 및 김포상공회의소, 금융기관으로부터 14개 업체를 추천 심사한 결과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분야에 동주에이피(주)(대표이사 박문수), (주)한빛코리아(대표이사 김수남)가 선정됐다.
이밖에 해외시장개척분야에는 중장비 유압부품 생산업체인 (주)지비(대표이사 조재룡)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업체들은 각종 지원시책에 대한 우선 수해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