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성희롱 예방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11일 국가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교육청 및 학교 등 약 1만4천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6년도 성희롱 방지조치 추진실적을 점검, 그 실적이 탁월하고, 성희롱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여성가족부는 그간 성희롱 고충상담 전자처리시스템 구축 및 성희롱기본계획안을 단체협의회 안건으로 채택 등 모범적 우수사례를 발굴해 왔다.
이번 성희롱 예방 우수기관 대상에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강원도, 우수상에는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 경산시, 강릉대학교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