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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도 의원 ‘승자와 패자’ 출판기념회

남양주시에서 총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비례)이 26일 국회에서 무한 경쟁시대에 승자와 패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내용의 ‘승자와 패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간된 이 도서에는 소득의 양극화로 부자와 서민간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교육의 양극화로 가진 자와그렇지 못한 자 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고, 노동의 양극화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서로 포용하지 못하고, 자본의 양극화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조화를 이루지 못한 현실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이 무한경쟁의 시대에 승자와 패자가 함께 사는 공존의 해법이 담겨 있다.

이 ‘승자와 패자’는 노동운동가에서 국회 의원으로 변신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 의원의 이러한 상생과 공존의 원칙이 수록돼 있다.

배 의원은 1950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대표적인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1983년 서울지하철공사에 입사해 1987년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초대 노동조합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노동운동과 관련해 2차례 투옥됐었다. 89년 지하철공사에서 해고된 뒤 10년만에 복직된 배 의원은 또다시 지하철노조위원장을 맡아 2002년 서울시투자기관노사정위원회인 ‘서울모델’을 설립했으며,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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