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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최영재 기자 ‘올해의 기자상’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협회는 3일 수원 리츠호텔에서 협회장 이·취임식과 지난 한해 협회를 빛낸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김창학 전임 협회장(경기일보)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함께 고생해온 40대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기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전과 도약의 밑거름이 되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신임 협회장(경인일보)은 취임사에서 “회원사 상호 방문의 날 운영, 부서간 만남의 장 조성 등 선거 때 내건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훌륭한 기협을 만들겠다. 응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경호 한국기자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강조한 뒤 “2년 뒤 새로운 모습의 기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김성규 협회장과 함께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본지 최영재(사회2부) 기자를 비롯한 9명이 4개 부문에서 기자상을 수상했다.

최 기자는 용인 롯데마트 수지점 특혜의혹을 집중 취재, 지역사회의 뿌리깊은 비리를 고발하는 등 언론보도의 질적향상과 지역언론의 위상제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기획취재 부문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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