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008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일반공모’에 총 517건이 신청,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 중심의 ‘예술표현활동’(문학·시각·공연·다원·전통 예술), 시민문화 향수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나눔활동’, 아마추어 동호회를 위한 ‘시민 및 청소년 문화활동’, 지역문화예술 조사연구·출판보급, 문화예술 보존 및 전승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야별로는 예술표현활동의 문학예술 영역이 155건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나눔활동 영역이 111건으로 그 뒤를 차지했다. 또 예술표현활동의 다원예술 영역이 7건으로 가장 낮았다.
선정결과는 오는 2월초 분야별 서류, 전문가 등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