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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금란 매출 쑥쑥 경제 효자노릇 톡톡

작년 9억5천만원 성과

지난해 김포시 지역 삼성홈플러스 및 SM마트, 서울, 인천 등 대규모 점포에 독자적인 판매코너를 마련한 김포금란의 매출이 날이 갈수록 크게 신장되고 있다.

14일 김포금란 유통센터(대표 강병수)에 따르면 지난 한해 대규모 매장에서의 매출액은 9억5천800만원으로 월평균 9천58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장별로 보면 지난해 4월 이후 그랜드백화점 계양, 신촌, 강서, 일산점에서 3억8천300만원, 6월 이후 하나로마트 성남, 창동, 양재점에서 3억253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8월말에는 ‘친환경 위생’을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우며 입점한 삼성홈플러스 풍무점과 김포점에서도 4개월 동안 5천4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SM마트 통진점을 비롯한 도내 10개 매장에서도 4월 이후 2억2천230만원의 판매액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김포금란은 20여 농가의 생산작목반과 김포축협, 전문유통업체가 손잡고 위생적인 생산체계와 선진유통체계를 구축해 지난 8월 경기도 농특산통합브랜드인 G마크를 인증받았다.

유승환 핵심정책담당관은 “신경제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는 우수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유통센터와 함께 관내 홈플러스 2개점과 SM마트 통진점을 비롯한 도내 10개점에 입점시켜 7% 이상의 연매출 상승효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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