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소비자의 기호변화, 정보흐름의 자유화, 경제 글로벌화로 농·특산물 브랜드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대해 걸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등을 통해 슈퍼오닝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소비자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영화관, 옥외광고, 지면광고를 활용해 홍보하고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및 백화점에서 브랜드 마케팅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슈퍼오닝 브랜드 마케팅 간담회를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온라인 및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홈쇼핑을 활용, 홍보해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투어도 실시,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철저한 상품관리로 슈퍼오닝 브랜드의 신뢰도 제고, 포지셔닝 전략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확보, 유통 활성화로 매출증대, 차별적인 품질을 기초로 지속적이고 대규모 공급능력을 확보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슈퍼오닝 농산물의 철저한 상품관리는 슈퍼오닝 농산물 품종 및 농약잔류검사 등을 농관원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식품연구원에 식미 및 품위 분석, GAP인증, RFID를 이용한 쌀 이력추적 시스템 구축으로 수확한 벼의 건조, 저장부터 도정,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을 개별상품단위로 투명하게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쌀품질(DNA)분석실 및 안정성 인증분석관리실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운영해 슈퍼오닝 농산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슈퍼오닝브랜드를 농업인,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심해 대한민국 제1의 파워브랜드는 물론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