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 기술력 향상시키고 미래 선진농업을 이끌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총 34억8천5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개 사업, 120개소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벌인다.
식량기술은 슈퍼오닝쌀 원료곡 생산단지지원, 일등경기미 품질혁신단지 육성, 고품질쌀 건조기지원, 찰쌀보리 공동브랜드화 사업이 전개한다.
또 환경농업은 자연순환형 가공용 무농약 인증쌀 생산단지조성시범, 정보농업은 RFID 기반의 농산물이력추적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진행된다.
채소분야는 ▲고품질고추생산자재보급 ▲슈퍼오닝수박생산자재보급 ▲황토 알타리무 생산기술보급 ▲연동형 시설하우스 에너지절감 패키지화시범 ▲FTA대응 경쟁력제고사업 ▲다겹보온커튼 환경개선 ▲과채류 펄라이트자루배지시범 사업을 펼친다.
과수분야는 ▲재해대비 과일안전생산기술 ▲과원친환경관비시스템보급시범 ▲슈퍼오닝배단지 육성 ▲안전과실생산기술시범, 생활개선은 ▲농업인 웰빙공간 시범사업 ▲농촌건강 장수마을육성 ▲농산가공 맞춤식창업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희망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