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삼숭동 인근 가구공장에서 지난 16일 오후 8시쯤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의정부소방서는 화재 후 물차 11대, 화학차 1대 구조차량 1대 등 총 17대의 소방차량을 출동시켜 초기에 불길을 진압 대규모 화재는 막았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건물 중앙부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가구공장 495㎡는 전소돼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