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흔들림 없는 행정업무 수행으로 신뢰 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설 명절대비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찰 추진방향은 취약지역 및 취약인물 중심으로 예방차원의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부패행위 및 근무기강문란 공직자에 대한 부정비리 척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감찰은 6개조 12명의 인원을 편성, 도 제2청사, 제2소방재난본부(8개서 포함), 사업소 및 북부 10개 시 군 등 총 24개 기관에 대해 실시하고 제2소방재난본부(감찰팀)에서는 자체 감찰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분야별 감찰중점 내용은 금품ㆍ선물수수행위, 공직기강 문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해 금품(선물)수수 행위자는 엄중문책하고 적발 사안에 따라 연대책임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전담감찰 요원을 지정해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경기도(제2청사)는 대선 및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해 업무부당 처리 및 불법행위 조치소홀 등 총 15건을 지적해 시정 및 주의조치와 아울러 관련공무원에 대해 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