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승수 유엔기후변화특사는 30년 넘게 정·관·학계를 넘나들며 풍부한국정경험과 정치력을 쌓은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특히 상공부 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등 역대 정부에서 3차례나 장관직을 거치면서‘글로벌 마인드’와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갖춰 이명박 당선인이 기준으로 제시한 ‘자원외교형 총리’에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1936년생으로 고령이라는 한계가 지적됐으나 강원도 출신으로 지역안배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으로서 정력적인 활동을 벌인 것으로 ‘문제없음’ 판정을 받아 그의 프로필에서 임명직 관직으로는 최고인 ‘재상’을 맡게 됐다.
특히 30대 후반에 베네수엘라 초청 재정자문관, 세계은행 재정자문관, 요르단 정부 재정고문관 등을 지내면서 일찌감치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고, 케임브리지대, 미국 하버드대, 일본 도쿄대 등 세계 주요 명문대에서 강의한 실력파로도 알려져 있다.
평소 온화한 성격이나 업무에는 치밀한 외유내강형. 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이자 현 고려대 여자교우회장인 부인 홍소자씨와 1남 1녀.
▲1936년 강원도 춘천 출생 ▲춘천고 ▲연세대 정외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영국 요크대 경제학 박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국제경제학회 회장 ▲제13,15,16대 국회의원 ▲상공부 장관 ▲주미대사 ▲대통령 비서실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민주국민당 사무총장·최고위원 ▲외교통상부 장관 ▲유엔총회 의장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한국물포럼 총재·유엔기후변화 특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