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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이승호 16대 과천소방서장

“각종 재난사고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시민이 안전하게 각자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과천소방서 제16대 신임 이승호 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5년 소방에 입문, 30여년을 소방에 몸담아온 이 서장은 고양소방서 방호과장, 부천소방서 소방과장 등을 거쳐 2006년 소방정으로 승진 후 하남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역안전을 위한 신속한 예방진압활동과 믿음과 신뢰를 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직원들에게는 봉사자라는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노력하는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방업무에 대한 열정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힘써 국무총리와 행정자치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신속한 소방방재체제로 소방을 단순한 행정서비스 차원을 넘어 고객만족의 차원까지 끌어올리겠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상운(55)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고 만능 스포츠맨으로 불리는 이 서장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 추진력 또한 뛰어나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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