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충실하고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창조적인 문화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8대 양주시 문화원장으로 취임한 박성복(60) 문화원장의 취임일성.
신임 박성복 원장은 은현면 운암리 출신으로 은현초교 3대 동문회장, 한국궁도협회 양주시 지부장, 양주문화원 이사, 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궁도협회 양주시 지부장을 맡을 당시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또 양주시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문화원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년간을 양주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흥일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과거에 훌륭했던 양주문화원이 아니라 오늘에 충실하고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창조적인 문화원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유정분(50)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