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원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조한승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포문화원(원장 조한승)은 13일 제27차 정기총회를 갖고 2008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조한승 원장은 인사말에서 숭례문 화재와 관련해 “부의 문화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새 정권을 준비 중인 인수위에 대해서도 문화비젼이 없음을 질타해 문화계인사들의 소외감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통과된 사업계획은 여성문화대학 운영, 5월문화 행사, 손돌공 진혼제,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학교 운영, 김포쌀문화 과련 책자 발간,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 총2억800만원의 예산을 통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