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구시가지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한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신장·안정지구 재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평택시는 신장지구(신장동 K-55부대 정문 앞, 1천182천㎡)와 안정지구(팽성읍 안정리 K-6부대 정문 앞, 5천㎡)에 대한 도시재정비 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2008.2.11∼28일까지 실시하고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2008년 3월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에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 구시가지 슬럼화 방지 및 도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두 지구에 대한 도시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공람 및 공청회를 거쳐 신장지구는 건강한 생활을 창조하고 즐기는 생활건강 창조 도심으로, 안정지구는 국제교류를 촉진하는 국제교류 창조 도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2009년 촉진계획 수립 시행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