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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센터 ‘U-헬스케어 사업’ 성과 쑥쑥

101억원 매출증대 ‘효자’

 

산자부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u-헬스케어 사업’이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u-헬스케어 사업’은 경원대학교가 주관하고 경기중기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헬스케어 관련분야 1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개발지원과 산업재산권 출원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지난 한 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101억 원의 매출증대와 49명의 신규고용 창출의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최근 u-헬스케어 기업들 간 교류회를 통해 (주)지에스티, (주)아롱엘텍, (주)지우솔루션 등의 기업이 공동기술개발 및 마케팅 협조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를 생산하는 (주)아롱엘텍(대표 김진국)은 의료용 LCD모니터를 생산하는 (주)지에스티(대표 곽정일)와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종합병원 등에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이용한 위치검지 칫솔을 생산하는 (주)지우솔루션(대표 황진상)은 (주)지에스티(대표 곽정일)와 스마트 미러를 공동 개발해 스마트 칫솔과 미러를 한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u-헬스케어기업 간 기업정보교류회를 추진해 공동기술개발을 독려하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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