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국제화 중심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06년 4월부터 추진중인 ‘Super Net’의 1단계 사업 설명회를 지난 21일 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Super Net은 ‘2020 평택시 정보과학화 종합발전계획’을 브랜드화 한 것으로 평택시지원특별법에 의한 국책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부부처별로 나누어 추진되는 사항을 전체적으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준비하고 활성화 한다.
Super Net기반구축 1단계 사업내용은 크게 3가지 사업으로 분류되는데 Super Net 프레임워크 구축, u-City 정보화 인프라구축, 시민편익증진 서비스구축으로 나누어 진다.
Super Net 프레임워크 구축은 Super 프로젝트관리시스템 구축과 u-평택 메가포탈 구축사업으로 평택시가 평택지원특별법에 의거한 많은 지역개발사업을 정보화체계로 관리, 분류, 평가함으로 평택시 비전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업과 일반인 대상인 시 홈페이지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체계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u-City 정보화 인프라구축은 각 부서별로 운영 중인 불법주정차 업무 등 6개 업무를 행정장비(CCTV)를 한 장소에 통합한 행정통합모니터링센터 구축사업과 전문 인력 및 행정 자원현황을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평택지식자원DB센터 구축사업으로 행정통합모니터링센터 구축은 장소, 통신망, 인력통합에 따른 경비절감과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대응 및 복구체계 확립이 가능하다.
시민편익증진 서비스 구축은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지역주민 정보화사업으로 정보화 수준측정 시스템구현으로 지역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생활 환경 구현사업과 부서안내 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Super Net 사업이 완료되면 2020년까지 인구 80만명, 지역경제 4.2배, 신규 일자리 11만개, 관광객 수 4배 증가와 함께 ‘유비쿼터스 평택’ 구현으로 국제적 정보화 시스템 도시로의 위치 선점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