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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시대 ‘기회의 땅’ 만들자”

민주평통 김포協 정기회의…올해도 적극 교류 다짐

수원중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스트레스장애 해소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회장 조진남)는 28일 오전, 김포시청대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제13기 제4차 정기회의 장에는 대행기관장인 강경구 시장과 안병원 시의회의장을 비롯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금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통과시키고 관내 통일교육 방안과 청소년 교육, 시민을 위한 평화통일 의식 확산 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경구 시장은 “김포의 지리적 여건이 접적지역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잘만 활용한다면 남북 화해 시대의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김포시에서는 개성과 개풍지역에 찰쌀보리 재배지도를 비롯 인삼 경작 등을 통한 남북 교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평통은 그동안 개성지역 연탄 지원과 나무심기, 평양방문을 통한 남북교류 등 활발한 대북 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평통으로 인정 받아왔다.

조진남 회장은 지속적인 남북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통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4월에도 개성지역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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