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김포시체육회 이대하 상임부회장(좌)과 박성철(우) 생활체육회 부회장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사우동에 위치한 한강컨벤션웨딩홀에서 상임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정복 국회의원, 강경구 시장을 비롯 체육계 인사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포시 체육회는 김봉구(59)씨에 이어 이대하(63·전 고촌농협장)씨를, 생활체육회는 장효수(65)씨에 이어 박성철(53·성우건설(주)대표)씨를 각각 상임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경구 시장은 “이대하 부회장과 박성철 부회장이 각각 김포시체육의 양대산맥인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상임부회장으로 취임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김포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