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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실종 반드시 해결”

김도식 道경찰청장, 안양·군포 수사본부 방문

김도식 경기지방경찰청장은 9일 안양초등생 실종사건 수사본부와 군포 부녀자 실종사건 수사본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신임 박영진 1차장과 박학근 경기청 2부장, 나옥주 경기청 형사과장과 함께 안양서 냉천치안센터를 찾아 사건발생 경위와 함께 수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수사본부에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건인 만큼 반드시 사건을 해결해 달라”며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이날 오후 군포서를 방문해 부녀자 실종사건 수사상황을 보고받고 “사건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안양 실종아동 사건해결에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두 어린이를 발견하는 경찰관은 경감까지 특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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