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보건소는 단원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1차로 치매간이 평가도구를 이용 선별검사를 받고 2차로 1차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조기검진을 받고자 하는 자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검진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또는 치료 가능한 치매를 선별해 치료가 불가능한 치매는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최대한 늦춰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