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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하천 수질개선 로드체킹

金지사 등 인사 41명 공동 실시… 색도오염 저감대책 등 논의

“북부지역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NGO, 주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북부 환경 NGO, 환경전문가, 시장. 군수, 도의원 등 인사 41명이 공동으로 북부지역의 주요 하천인 임진강, 신천, 한탄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로드체킹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주요 로드체킹 지점은 신천수계는 양주 위생환경사업소, 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을 거쳐 신천과 한탄강의 합수지점의 하천 수질현황을 파악하고, 한탄강수계는 한탄강하류 지역인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세월교의 하천오염실태를 파악하고 연천군 환경사업소를 방문했다.

특히 한탄강과 신천이 합류되는 지점에서는 신천의 색도오염 저감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팔달수질개선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북부지역의 수질발전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설치, 자연형 하천지원사업, 폐수배출업소 기술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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