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이 19일 4.9총선 비례대표 공천신청 접수 결과, 경인지역 관련 인사는 2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비례대표 신청 명단에 따르면 김윤주 전 군포시장, 이수영 전 경기영어마을 원장, 정성운 전 경기도시공사 감사가 신청서를 냈다.
지방의원 출신으로는 김재호 전 경기도의원, 김유임 전 고양시장 후보, 김진숙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학계에서는 권기홍 단국대 전 총장·송하성 경기대 교수가 지원했고, 윤산학 전 경기대 총무처장·김경옥 전 경기도 약사회 회장도 공천을 신청했다. 이밖에 당내에서는 신낙균 최고위원, 김선문 전 군포시 지구당 위원장 등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비공개로 접수한 30명을 포함해 모두 259명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초 비례대표 1번으로 거론됐던 강금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조만간 박재승 공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례대표 심사위원회를 꾸려 서류 검토 등 선정작업에들어가, 가급적 주중에 공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