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경찰, 사랑 받는 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25일 제18대 수원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제18대 박노산(59) 서장의 취임 일성.
박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준비된 자, 새로운 눈을 가진 자만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언제 어디서든 부드러운 말씨를 사용해 모두가 근무하고 싶어하는,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수원남부서가 되자”고 강조했다.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서장은 1979년 경찰에 입문, 1998년 총경으로 승진해 서울청 중부경찰서장, 경기청 부천중부경찰서장, 경기청 부천남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