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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업무 ‘척척’ 봉사활동 ‘으뜸’

북부 의용소방대원, 복지시설 무료반찬 제공

앞으로 경기북부지역 의용(여성) 소방대원들이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맡아 시행한다. 또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미용과 무료 반찬서비스 제공을 담당한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일섭)는 7일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의 역할이 이같이 확대된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의용(여성)소방대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16개 의용(여성)소방대 182명으로 구성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단, 응급처치교육단과 소외된 독거노인과 노인복지시설에 미용과 무료 반찬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전복지 서비스 기동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지원된 대원들은 소방서별로 실시하는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을 받은 후 오는 7월 1일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되며 이후 운영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북부 116개 전 의용(여성)소방대에 확대할 계획이다.

제2소방재난본부관계자는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어린이와 초등학생에 대한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생활속에서 안전의식의 조기정착은 물론 지원 활동 프로그램 추진으로 의용소방대의 운영이 활성화되어 도민의 신뢰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 의용(여성)소방대원은 지역에서 화재, 구조 및 구급활동시 부족한 소방 업무를 보조하고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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