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재 친환경세제 제조업체인 (주)다래월드는 최근 이천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주방세제 2천520개(1천300만원상당)를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기탁했다.
이정옥 대표는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생산물품인 친환경주방세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대월면 출신인 이 대표는 친환경세제가 입소문을 타고 학교급식실 등에서 사용하게 되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