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오는 23일 오후2시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개선’이란 주제로 시민들을 의한 강좌를 연다.
이번 교육은 ▲주요 암에 대한 역학적 속성 및 호발암 위험요인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개선 등을 한림대학교 의학대학 김동현 교수가 진행하며 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강연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무료 측정과 암 관련 홍보물이 배포되며 건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일단 걸리면 다른 질환과는 달리 치명적인 질환이기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날 강좌는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