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6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안양시청 소년문화존 ‘SPARK’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중앙공원(미관광장) 스포츠존은 인라인스쿨, 스라럼스쿨, 각종 대회가 ▲안양예술공원(벽천광장) 예술, 체험존, 공연존은 조형예술체험, 세계문화유산체험, 청소년공연 등으로 공원특성에 맞게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과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펼쳐진다.
청소년문화존 ‘SPARK’는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욕구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문화, 예술, 레포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공연은 청소년비보이, 댄스, 락밴드, 안양청소년교향악단 및 초청공연이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열려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당일 현장을 찾는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소년문화존홈페이지(www.spark.ayc.or.kr)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1)389-4941∼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