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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식물과 함께 사랑도 자랐으면…”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
‘실로암 천사의 센터’ 방문봉사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최경규)은 최근 의정부시 산곡동 소재 ‘실로암 천사의 쉼터’를 방문, 독거노인 말벗 해 드리기, 텃밭 가꾸기 및 전기설비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사회봉사단 15명은 “실로암 천사의 쉼터” 990㎡의 텃밭에서 밭고랑을 치고 비닐을 덮어 씨앗올 뿌리며 한해 채소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으며 노인들을 위한 간식과 생필품도 제공해 큰 즐거움을 드렸다.

박성기 행정지원팀장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로 일구어 드린 텃밭에서 좋은 결실이 맺어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한층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날 사회봉사 단원들은 봄볕의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삽과 괭이로 일을 하느라 이마에서 구슬땀이 뚝뚝 떨어졌지만 독거노인들이 일구어진 채소를 수확해 드실거라는 기대감과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피로를 잊은 채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실로암 천사의 쉼터’는 치매 및 독거노인 19명이 거주하는 노인 요양시설로 한전 경기북부지사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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