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의 큰 스승상에 오전초등학교의 김병숙교사와 갈뫼중학교의 전영옥교사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6일 제19회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큰 스승상 수상자 등 모두 18명의 교사를 올해 자랑스런 선생님상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의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은 의왕시가 후세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교사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서 교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수상자는 오는 14일 오후5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 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큰 스승상= 김병숙(오전초),전영옥(갈뫼중)
자랑스런 선생님상=김지연(고천초), 양호식(왕곡초), 오미경(의왕부곡초), 양은영(의왕덕성초), 이승로(의왕초), 김정림(백운초), 박정희(내손초), 권봉룡(갈뫼초), 김정화(덕장초), 김현순(고천중), 김화순(의왕부곡중), 강기향(의왕중), 이계숙(백운중), 임승비(모락중), 김기봉(명지외국어고), 권희자(우성고), 정기웅(백운고), 김헌영(고봉정보통신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