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젊음의 축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평촌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젊음의 축제는 SS501, 장나라, VOS, 다비치, 화요비. 함소원, JOO, 나비, 훌리건 등 최근 인기를 치닫고 있는 가수들 다수가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또 현란한 조명과 레이저 불빛이 무대를 비추고 청소년 동아리들이 꾸미는 미니 공연이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이밖에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제10회 청소년 풋살대회를 오는 24일 오전 9시 평촌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연다.
아울러 초·중·고교생들의 노래와 춤 등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문예회관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개최하는 등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