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산지역이 나눔과 감사로 풍성하다.
원불교 안산교당은 지난달 24일 일일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최근 관내 저소득층 85세대에게 각각 백미 10kg를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는 배 15kg 150박스와 7.5kg 100박스(총 560여만 원 상당)를 관내 아동시설과 노인시설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7일 안산시 난(蘭)연합회에서는 난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노인단체인 ‘은빛둥지’에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러한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안산시는 그 어느 해보다 이웃간의 정이 넘쳐나는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