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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유머는 ‘FUN경영의 힘’

경경연 조찬포럼, 한광일원장 ‘웃음‘ 특강

“CEO가 웃으면 직원들은 춤을 춥니다. 웃음 경영, 웃음 마케팅이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트랜드입니다”

지난 16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제66회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조찬포럼에서 웃음치료창시자인 한광일 한국웃음센터 원장은 ‘창조적 펀(FUN) 경영 리더십’을 주제로 ‘웃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조찬 포럼에 참석한 김문수 도지사 외 경기지역 CEO들은 한광일 원장의 자연스런 웃음 강의에 따라 웃는 법과 웃음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이자 ‘펀 경영 리더십’ 등 10여권의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한 원장은 “노벨상 역사 60년동안 우리나라는 단 1명만이 노벨상을 탄 반면 극소수 민족인 유태인은 무려 158명이 노벨상을 탔다”며 “유태인은 어렸을 때부터 웃음과 유머교육을 시켜 상상력을 키운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이어 “남이 하지 않는 상상을 해야 창조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잭 웰치 같은 명품 CEO 들의 8가지 공통점(상상·창의성·인간성·용병술·배움에 대한 열정·건강함·정도(正道)·사회적 책임) 중에 상상이 제1순위”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한 원장은 “리더십은 펀 리더십으로, 경영은 펀 경영으로 바뀌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며 “이제 웃음과 유머는 명품 CEO리더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또 “창조적 리더는 고정관념을 깨는 리더”라며, “CEO가 웃으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직원들은 대하면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춤을 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가 가진 펀 자질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는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개미’와 ‘뇌’의 저자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현재 이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는 머리가 가장 지혜로운 머리’라고 말했다”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만족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겸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이어 “자신의 권위를 내려놓아야 한다”며 “CEO가 먼저 망가져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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