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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실업률 4.7% 가장 높아”

道, 18개 시·군 고용통계 조사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18개 시·군의 고용통계를 조사한 결과 평균 실업률은 3.4%로 안양지역 실업률이 평균을 훨씬 웃도는 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 성남, 화성, 여주 등의 실업률은 평균보다 낮았고, 경제활동참가율은 대도시 지역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반면, 도농복합지역은 낮게 나타났다.

경기도는 22일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고용통계 시스템을 전면 개편, 전국 최초로 수원, 성남 등 18개 시·군에 대한 3월말 기준 고용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18개 시군의 평균 실업률은 3.4%로 안양(4.7%), 의정부(4.6%), 안산(4.1%)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김포(1.5%), 성남(1.9%), 화성(2.2%), 여주(2.2%)등은 평균보다 낮았다. 경제활동참가율은 화성이 65.2%로 도내 평균 62.1%보다 훨씬 높았고 이천(61.4%), 수원(60.5%), 안산(60.2%)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양주(54.9%), 시흥(56.1%) 등 도농복합지역 경제활동 참가율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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