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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젊음의 ‘매혹’

고양아남누리 아람음악당 ‘사라장&오르페우스…’ 협연

 

환상의 숲의 여신…. 그리고 요정들의 하모니….

이에 어울릴 만한 연주회가 오는 6월5일 오후 8시 고양아남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사라 장 &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이 그것이다.

그들의 두번째 만남도 설레고 따스한 음색으로 관람객을 감동시킬 듯 하다.

프로그램으로는 Mozart Symphony No.35(Haffner), 모차트르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Tower Chamber Dance, 부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날 공연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거장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사라 장과 개성감 넘치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이라는 성격만으로도 설명은 충분할 듯 하다.

사라 장은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전력을 갖고 있다.

1997년 카네기 홀에서 데뷔, 1997년 에이버리 피셔상을 비롯,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젊은 아티스트상’, 독일의 ‘에코 음반상’을 수상한 바이다.

협연에 나서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1972년 첼리스트 줄리아 파이버와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를 희망하는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

고전은 물론 현대음악을 조명하면서 전 세계의 음악팬들의 열광과 찬사를 받은 연주단이다.

1998년 그래미 상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뮤지컬 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앙상블’로 선정되기도 했다.

입장료는 VIP석 13만원, R석 10만원, S석 7만원, 합창석 3만원 등이다.(문의: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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