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류우드 1구역 사업이 첫 삽을 뜬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5시 고양시 한류우드 사업부지 내에서 테마파크·상업시설 착공식과 함께 ‘한류우드 스타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서는 관광문화단지 특성에 맞춰 문화행사처럼 모델 20여명이 참여하는 한글 패션쇼(이상봉 디자이너), 최소리 타악 퍼포먼스, 고양시 필하모닉 연주회, 둘리 등 우리나라 캐릭터들의 ‘캐릭터 쇼’, 인기가수쥬얼리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 자리에는 최지우, 이창호(프로기사), 쥬얼리, 김윤진, 김아중, 강석우, 설운도, 홍학표, 백윤식 등 한류 연예인 20여명과 임권택, 김종학 감독 등 문화계 인사와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성룡과 영화배우 최지우가 경기도 한류우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한류우드가 전 아시아인, 전 세계인을 위한 테마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류우드 조성사업은 경기도가 고양시 장항동 일대 99만4천756㎡(30만평)에 약 2조8천억원을 투자해 테마파크, 상업시설, 주상복합시설, 호텔, 콘텐츠지원시설, EBS·방송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 시설 등을 건립하는 복합 문화관광단지 개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