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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中企종합지원센터 우량가구기업 지원 ‘팍팍’

발전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각종 육성책에서 제외돼 왔던 가구제조관련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9일 센터 북부지소 2층 회의실에서 ‘2008년 우량가구기업 중점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8년 우량가구기업 중점 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된 도내 13개기업 임직원과 정혜숙 경기중기센터 북부지소장, 경기도 제2청 산업지원과 김상환 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가구산업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구분야에 대한 중점지원으로 도내 가구기업의 기획, 개발, 생산, 마케팅 등을 하나의 체인으로 연결 지원함으로써 차별화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제품 창출을 통해 가구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가구제조관련 시제품개발지원, 기술인증, 마케팅(해외판로지원) 등 75건의 사업 참여 업체의 희망지원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70%를 업체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부지역 가구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구 산업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제안을 통해 가구산업의 특수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육성시책 발굴을 통해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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