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이웃들과 더불어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으로 ‘자원봉사 파도타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파도타기의 날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로, 이날 하루 가족, 친지나 이웃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체험하도록 권장하는 계획이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첫 자원봉사 체험일인 다음달 14일 안양 중앙공원에서 ‘파도타기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혼자사는 노인 가정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장애아, 노인들과 함께 체육 레포츠를 즐기는 등 매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전화(031-389-2487) 또는 인터넷(www.anyang1365.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