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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신용보증기금, 지난해 이어 중고 컴퓨터 300대 기증

신용보증기금(이하 코딧)이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코딧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PC 300대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 단체와 기관, 기업, 개인 등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PC를 보급해 정보화시대에 동참시키는 활동이다.

이번 코딧의 PC기증은 직원들이 사용하던 PC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을 골라 자체 점검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코딧은 지난해에도 200대의 PC를 기증한 바 있다.

코딧은 이 같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 지역별로 2천2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웃사랑나눔단’을 결성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2006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법인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사회봉사기금인 ‘엔젤펀드’도 조성해 오고 있다. ‘이웃사랑나눔단’의 단장인 김규복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PC 기증을 통해 정보화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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