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신설 아파트단지 주민 교통 편의 일환으로 중원구 도촌지구에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 버스 연계 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달 1일부터 기존 200번 한개 노선에서 240번 노선버스 노선을 추가 신설해 도촌동-공원터널-중동-단대동-은행동간 운행키로 했다.
이번 신설은 주택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정구 단대동, 중원구 중동지역 주민들이 도촌지구 이주 단지로 이주해 왕래하는 빈도가 높다는 민원을 반영해 조치한 것이며 도촌지구 주민들이 주로 환승하는 모란 지하철 역 버스 막차 운행시간을 오후 11시10분에서 자정 20분으로연장 운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