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여성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우수 여성창업기업 4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자상거래, 모바일, 콘텐츠 등 IT, CT를 활용한 지식기반,그리고 BT, NT를 활용한 첨단 유망 벤처기업, 제조업, 무역업,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 4개 분야이다.
자격은 입주 모집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 여성기업이다.
여성창업지원실 입주기간은 1년(경영평가 우수업체에 한해 1년 연장 가능)으로, 입주 희망업체에 대한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9월 초에 경기도 여성창업지원실에 입주하게 되며,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경영컨설팅과 세무회계·지적재산권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입주업체는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박람회나 전시회 참가, 사업홍보 개최시 행사비도 지원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센터는 여성창업지원실에 지원신청 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업체 중 선순위 탈락자 3개 업체에는 창업준비실에 6개월간 입주할 기회를 우선 부여한다. 입주신청 지원서류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28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센터에 직접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경영팀 비즈니스지원업무 담당자(031-8008-8136~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