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다가오는 방학을 앞두고 지난 4일 학생들과 교사들이 여름 방학을 신바람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 원장, 초·중학교 교장 등 44명을 대상으로 ‘신바람 나는 여름 방학, 감동주는 장학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세훈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목민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규율 ‘율기 6조’를 소개하면서 김포 교육공동체 모두를 신바람 나게 하는 학교 경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이 교실 밖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및 지원을 강화하며 교사들은 보람찬 자기 연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교육청은 37일 내외의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게하기 위해 ‘출발, 내사랑 김포 역사문화 탐방’을 비롯 교육청 지정 테마체험학습장에서 즐거운 여름방학 체험학습, 평생 기억할 환상적인 교과 캠프 운영,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캠프 운영,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캠프 운영 등 ‘여름방학 특선 5대 핵심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