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발행해온 성남사랑 상품권을 소규모 영세상인 점포까지 확대 사용해 나가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성남사랑 상품권을 앞으로 5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추가 발행은 주택가 인접 개인 슈퍼, 문방구 등까지 확대 사용, 상품권을 성남 제 2의 통화로 보급하기로 했다.
시는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시 공무원 웰빙카드 상품권 구입 복지 포인트 인정제를 도입하고 쿠폰 무료 제공, 추첨 경품 제공 등 인센티브제를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