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장단이 나흘째 지역내 사회복시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진종설(한·고양4) 의장과 장경순(한·안양1), 이재혁(한·이천1) 부의장은 11일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애덕의 집’과 의정부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나눔의 샘 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의장단은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도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 의원들도 복지시설 봉사에 나서는 등 몸으로 실천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설 의장은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겪었던 불미스러운 일들을 만회, 도민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