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제5대 제1기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총괄적인 평가와 함께 제2기 후반기 의정활동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방향으로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제5대 전반기 의회는 지난 14일 총평을 내고 제5대 의회 개원을 계기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상 정립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희망찬 미래 인천 건설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원전 지방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법을 주제로 7차례에 걸친 연찬회를 개최하고, 본회의 질문 및 질의방법, 행정사무감사기법 및 감사시 주요착안사항 등 의정활동 운영전반에 대한 직무교육과 연구 활동을 전개해 시민본위의 공부하는 의회 이미지 제고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고 덧붙였다.
또, 의회기능의 핵심을 담당하는 입법 및 감시기관 으로서의 역할수행을 통해 제148회 임시회 운영에서부터 제166회 제1차 정례회 운영까지 19차례에 걸쳐 회기를 운영해오면서 조례안, 예산안 등 총5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2차례에 걸쳐 시정업무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633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7차례에 걸쳐 총 148명의 의원이 시본청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총 580건의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각성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촉구 결의안, 공익사업에 대한 토지 등의 양도소득세 감면 건의안, 의원발의로 제안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조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평, 불만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70건의 조례안 처리 중 무려 50%에 가까운 133건의 조례안 의원발의로 안건제안, 원활한 의정활동 업무지원이 가능토록 청사증축, 2014 아시안 게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전개해 유치와 더불어 시민과 늘 함께하는 의회상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그러나 인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시행하는 대단위 사업추진 등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데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반성하면서 향후 의정활동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방향으로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