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신임 구급대책협의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윤석 아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소장과 안희철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5명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협의회장은 윤창겸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맡게 됐다.
소방본부는 또 법률자문부문 위원직을 신설하고 장미애 법률사무소 대표 장미애 변호사와 경기여성연합의 유은옥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3년 임기인 구급대책협의회는 의료인과 교수, 공무원, 법률가, 시민단체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되며 도내 구급업무 개선을 목표로 각종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