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9월5일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도는 복지부 평가에서 일자리지원센터 18개소를 설치해 구직자교육, 구인업체 발굴,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의 취업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의 일자리지원센터 사업은 지난해 취업성공률이 8%에 이르고 이들의 6개월 이상 취업유지율도 59%에 달하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센터를 늘리고 운영시스템을 보완해 취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