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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公 광교 파워센터 컨소시엄 선정 ‘3파전’

대림·대우·태영 ‘경합’… 8월초 선정

광교명품신도시 파워센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늦어도 8월초쯤 우리·대림컨소시엄과 산업·대우컨소시엄, 태영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 가운데 선정된다.

24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광교명품신도시 파워센터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국내 대형 건설업체가 대거 참여한 우리·대림컨소시엄과 산업·대우컨소시엄, 태영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조만간 이들 3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이들 중 1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되는 PF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파워센터는 12만2천510㎡ 규모에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도심형 복합상업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파워센터는 경부고속도로축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여건과 도내 명품신도시 1호라는 시너지 효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당초 예상됐었다.

한편 우리·대림컨소시엄은 대림산업, 고려개발, 한진중공업, 월드건설, 남광토건 등이 건설 투자자로, 우리은행, 건설공제조합, 삼성생명은 재무적 투자자, 갤러리아는 유통업체로 합류했다.

산업·대우건설컨소시엄은 건설 투자자에 대우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경남기업, 코오롱건설, 재무적 투자자에 산업은행, 대우증권, 유통업체에 현대백화점이 가세했다.

태영건설컨소시엄은 태영건설 외에 현대건설, GS건설, 벽산건설, 삼환기업이 건설 투자자로, 교직원공제외, 농협, 국민은행, 교보생명이 재무적 투자자, GS백화점이 유통업체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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