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독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립과천도서관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도는 우리땅!’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도립과천도서관에 따르면 도립과천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도 바로알기 일환으로 30여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 사진전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 현안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것으로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비롯, 독도의 역사, 독도의 자연생물, 독도의 표지석 등 다양한 사진 및 관련 자료가 전시됐다.
도립과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논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얼마나 부당한 것인 지를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섬!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독도사항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과천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독서교육, 교양학습, 예술문화, 건강교육, 외국어, 자격증 과정 등 6개 분야 17개 강좌 48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